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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하늘에서 일어난 큰 이적(1)
서경준 2016-06-15 추천 0 댓글 0 조회 295

12. 하늘에서 일어난 큰 이적(1)

 

성경: 요한계시록 12:1~6 찬송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주요성구 :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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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오늘 읽은 본문은 일곱 나팔의 환상을 본 이후에 하늘에서 일어난 큰 이적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1절에 해를 옷 입은 여인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의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열두 면류관을 머리에 썼습니다. 그리고 2절에는, 그 여인이 아이를 배어 아이를 낳게 됩니다. 5절에 나오는 이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는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2: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또 본문에 예수님을 낳은 여인, 해산하는 고통을 겪는 여인은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26: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산고를 겪으며 부르짖음 같이 우리가 주 앞에서 그와 같으니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죄로 인하여 이방인들에게 받는 고통을 산기가 임박하여 겪는 해산의 고통에 비유하였습니다. 그러한 고통으로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항햐여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6:7)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66: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하는 고통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야가 이들을 그들 가운데 보내 구원할 때가 임박하였음을 해산의 고통과, 출산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산하는 고통을 당하는 여인은 곧 구약의 이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들 공동체인 교회, 바로 저와 여러분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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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6)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89:37)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

 

해를 입고, 달을 발 아래 두고, 별을 쓰고 있다는 것은, 이 여인이 예수 그리스도가 갖고 있는 모든 영광적인 모습을 소유한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있는 것입니다.

 

(4:4, 개정)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저와 여러분은 마음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를 품고 사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권세있는 자입니다.

(8:18, 개정)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이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별 볼 일 없는 것 같고, 초라해 보이고, 궁색해보이는 것 같아도, 하늘에서는 이미 저와 여러분에게 이러한 영광스러운 모습을 이루어놓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들여다보기

 

그런데, 본문의 내용을 보니까, 이 여인이 해산한 아이를 통해 이 여인이 구원을 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을 통해 여자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이 땅 가운데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내용이 영적으로 실제로 어떻게 일어난 사건인지, 복음의 영적인 실체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이 말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부활과 승천 이후에 1260일 동안 광야로부터 양육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천이백육십일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말세의 때, 곧 지금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고 있는 이 기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말세의 기간에 잠간의 고난이 있을 것이지만, 그 고난을 통하여 교회는 더욱 견고해지는 양육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내다보기

 

예수님의 초림은 육신적인 이스라엘의 혈통에 의하여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상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온전한 구원과 자유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이제 영적인 하나님의 백성된 교회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온전한 구원과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을 소망해야 하는 것입니다.

 

(12: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말세의 우리의 지금의 상황은, 교회의 상황은 마치 해산을 임박한 여인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 부르짖음의 고통을 겪고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의 그 고난이 해산의 고통과 같이 곧 재림의 예수 그리스도를 낳게 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고통받고 있는 교회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결국 온전한 구원 승리를 허락하여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단하기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기대하며 지금의 삶을 영광의 삶으로 거룩히 양육시켜 나가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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